이탈리아에서 명화 도난과 회수가 잇따라 일어났다. 이탈리아 경찰은 14일 파르마 인근 박물관에서 도난당했던 그림 3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말 괴한들이 트랙터로 울타리를 부수고 마냐니 로카 재단 사립미술관에 침입해 창문으로 들어가 그림을 훔쳐갔다.
도난당했다 되찾은 작품은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고기', 폴 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 앙리 마티스의 '테라스의 오달리스크'다. 문화재 보호를 전담하는 특별팀과 함께 수사를 이끈 이탈리아 헌병경찰(카라비니에리)이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에 따라 작품을 찾아냈다.
회수 발표 하루 만에 또 도난
그러나 회수 발표 하루 만인 15일 밤 시칠리아에서 또 다른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절도범들은 메시나시 지역박물관(MuMe)의 경보 시스템을 뚫고 보안 진열장을 부순 뒤, 이 도시 출신 르네상스 화가 안토넬로 다 메시나의 목판화 4점을 훔쳐 달아났다.
자료
- https://www.npr.org/2026/08/16/nx-s1-5933052/sicily-art-heist-museum-parma
- https://www.houstonpublicmedia.org/npr/2026/08/16/nx-s1-5933052/a-good-and-bad-week-for-italys-art-police-and-museum-security/
- https://gulfnews.com/world/europe/thieves-steal-paintings-by-renoir-cezanne-and-matisse-from-a-private-museum-in-italy-1.5004910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