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27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오데사, 자포리자 등 여러 지역에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드론을 동시에 발사했다. 키이우에서는 현지시간 오전 3시쯤 수 초 간격으로 최소 6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포딜스키·셰우첸키우스키 구역에 잔해가 떨어져 학교 2곳이 파손됐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이스칸데르-M 또는 북한제 KN-23 탄도미사일 7기, 오닉스 대함미사일 1기, 반데롤 순항미사일 3기, 드론 222기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반 페도로우 자포리자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자포리자와 주변 지역에 대한 공격으로 다쳤다"고 밝혔다. 키이우에서도 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기준 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