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최소 3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와 인공지능(AI) 기판 수요 충족률이 현재 60% 수준에 그친다는 이유에서다.
신규 메모리 팹의 완공과 풀 가동에는 3년 이상이 걸려, 공급 부족은 2029년 이후에나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은 AI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2027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3.8배, SK하이닉스는 3.6배로 제시됐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각각 8%대 급락했지만, 증권가는 메모리 수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대장주들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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