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서북부 카두나주 카우라 지역 나리돈 마을에서 26일 밤 무장괴한들이 습격해 최소 30명이 숨졌다고 현지 주민들이 전했다. 사망자 중 8명은 어린이였고, 4명이 다쳤다.

무장괴한들은 26일 오후 11시께 마을에 침입해 주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가옥과 상점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습격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없다.

나이지리아 서북부·중북부, 무장단체 습격 잇따라

나이지리아 서북부와 중북부 지역에서는 무장 갱단 등 범죄조직의 공격이 주요 치안 위협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이 지역 주민들은 크고 작은 습격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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