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지난달 31일 사상 최대 상승률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001포인트(17.91%) 폭등해 46년 코스피 역사상 최대 상승률과 최대 상승폭을 동시에 새로 썼다.
반도체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26% 폭등해 사상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처음으로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개인 투자자는 역대 최대인 8조원 넘게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 순매수 기록을 세웠다.
이번 급등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AI 반도체 고점 논란이 일부 진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랠리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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