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일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68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8%까지 뛰었고, 삼성전자도 5% 가까이 올랐다. 반도체 투자 심리를 옥죄던 불안 요소가 하나둘 해소되면서 반도체주가 상승 탄력을 이어갔다.
밤사이 미국에서 AI 클라우드 기업과 서버 제조사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한 영향이 컸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 수준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든 점도 투자심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시장에서는 완전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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