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61.03포인트(2.40%) 내린 6535.93에 개장해 6600선이 무너진 데 이어 장 초반 4%대까지 낙폭을 키우며 6500선도 깨졌다. 삼성전자는 3.11% 하락 출발해 장 초반 4%대까지 낙폭을 확대했고, SK하이닉스는 4.37% 하락 출발해 6%대까지 밀렸다.
이번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의 여파로 풀이된다. 미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2.91% 하락한 데 이어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83%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밀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70%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임단협 부결도 투자심리에 부담
이날 SK하이닉스 노조가 성과급을 주식으로 지급하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부결시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반도체 대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추가로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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