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강진의 사망자 수가 31일 기준 34명으로 늘었다. 이 지진은 화요일이었던 28일 규슈섬 구마모토현을 강타했으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8, 일본 기상청은 규모 7.1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대형 쇼핑센터 건물 일부가 붕괴한 뒤 약 1시간 만에 폭발이 일어나 여러 명이 숨졌다. 해당 쇼핑센터를 운영하는 이온(Aeon)의 대표는 가스 폭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인근에서는 제지공장이 지진으로 일부 붕괴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폭염 속 이재민 9000명, 정전 3만호도 지속
현재 이재민 약 9000명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수요일 기준 3만 가구 이상에서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기상당국은 구마모토현 기온이 앞으로 최고 3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해 이재민과 구조대원의 열사병 위험을 우려했다. 현지 주민은 "75년을 이곳에서 살았지만 이렇게 큰 지진은 처음 겪는다"고 말했다.
자료
-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6/07/30/japan/earthquake-kumamoto-death-toll/
- https://www.myjoyonline.com/japan-earthquake-death-toll-rises-to-34-as-evacuees-battle-sweltering-heat/
- https://www.npr.org/2026/07/31/g-s1-136503/japan-quake-death-toll
- https://en.wikipedia.org/wiki/2026_Kumamoto_earthquake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7/28/magnitude-7-1-earthquake-shakes-southern-japan-tsunami-warning-iss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