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 독립 35주년을 맞아 키이우에서 발표한 대국민 연설에서 자국산 장거리 순항미사일 '플라밍고'를 대량 생산해 러시아 본토를 상시적으로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플라밍고는 희귀종이 아닌 대량 생산되는 새가 돼야 한다"며 "러시아에서 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거리 타격은 이미 러시아 병참을, 장거리 타격은 러시아의 수익(정유시설 등)을 손상시키고 있다"고 덧붙이며 평화를 원하지만 단순 항복은 하지 않겠다는 항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연설 당일도 공습 지속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루 총 181회의 전투가 벌어졌으며, 러시아군은 유도폭탄 165발을 동원한 공습 58회와 카미카제 드론 6060기, 포격 2353회를 감행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와 노르웨이는 드론 공급 협정을 체결했다.
자료
- https://english.nv.ua/nation/zelenskyy-s-full-2026-independence-day-speech-ukraine-already-defeating-russia-50635145.html
- https://www.scmp.com/news/world/united-states-canada/article/3365085/ukraine-wants-peace-wont-simply-surrender-zelensky-says-independence-day
- https://www.globalsecurity.org/military/world/war/russo-ukraine-2026-08-24.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