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일 전 거래일 대비 231.68포인트(3.56%) 오른 6747.95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6.15%, SK하이닉스는 4.08% 각각 급등했다. 기관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6952억원, 삼성전자를 4718억원 순매수해 두 종목에서만 1조1670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도체 수출 역대 최고치가 상승 재료로 작용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20일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6% 증가한 221억달러로 집계돼 해당 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중국 문샷AI가 내놓은 인공지능(AI) 모델 '키미 K3'를 소비자가 이용할 경우 상당한 양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뒤따를 것이라는 외신 분석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는 전날까지 이어진 중국발 AI 쇼크로 인한 급락세에서 하루 만에 반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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