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코스닥은 1.07포인트(0.12%) 오른 858.91에,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415.7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쌍끌이 상승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날 오전 11시57분에는 미니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기준가격 987.08포인트에서 1037.76포인트로 5.13% 급등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47번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 오른 25만5500원(6.68%↑), SK하이닉스는 7만9000원 오른 150만4000원(5.54%↑)에 각각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수주잔고와 신규 주문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대형 반도체뿐만 아니라 코스닥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도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협상 장기화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도 반도체 반등을 이어가며 6600포인트에 근접했다"고 평가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2조8357억원, 기관이 527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191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6668.43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찍었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자료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12001083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39198
- https://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681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81216110426346
- https://www.ajunews.com/view/20260812152247238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52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