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북다르푸르주 카브카비야 지역 구라 자위아 마을의 관습법원이 지난 2일 드론 공격을 받아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40명가량이 다쳤다. 외신에 따르면 당시 법원 건물에서는 부족 지도자들의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드론은 미사일 4발가량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중에는 신속지원군(RSF) 야전 지휘관과 부족 원로, 리제이가트 부족 마하메드 계파 전통 지도자들이 포함됐다.
RSF가 주도하는 '수단건국연합'은 이번 공습이 수단 정부군 소행이라며 민간인 40명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독립 인권단체 에머전시로이어스는 드론이 노린 곳이 사법·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민간 시설인 북다르푸르주 알자위아 가라 마을 민사법원 본부라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수단군이 다르푸르 지역 RSF 거점을 겨냥한 드론 작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자료
- https://sudantribune.com/article/316935
- https://www.france24.com/en/africa/20260803-sudan-darfur-drone-army-kill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8/2/sudan-army-drone-attack-on-darfur-kills-35-rights-group-says
- https://darfur24.com/en/2026/08/03/dozens-killed-in-drone-strike-on-court-in-north-darf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