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고, 21일까지 37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 기록된 39.6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폭염일수는 벌써 11.3일로 역대 4위 수준까지 올라섰고, 열대야 일수는 역대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13호 태풍 돌핀이 이번 주 후반 일본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 중국 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이 진로대로면 한반도로 부는 동풍이 더 강해지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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