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9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이어졌다. 부산 중부·서부와 경남 양산·창원·김해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예상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의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도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 필수 업무를 제외한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사이 식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도 이어졌다. 기상당국은 온열질환과 수면 부족에 따른 피로 누적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말에도 무더위 지속 전망
9월1일과 2일에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