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북 경주와 포항에 폭염경보보다 높은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경주에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경주 황성동은 39.2도, 포항 북구 기계면은 38.7도까지 기온이 치솟으며 두 지역에 경보가 발령됐다.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야외활동이나 작업 중 중증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는 535명,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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