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치주카 국립공원에서 관광용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WION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조종사와 콜롬비아 국적 여성 3명이다. 이들은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은 콜롬비아 가족 일행으로, 소녀의 1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 중이었다. 헬기 정원이 3명으로 제한돼 일행 6명이 두 차례로 나눠 탑승하기로 했고, 먼저 오른 소녀의 할머니와 이모, 사촌이 변을 당했다. 생일을 맞은 소녀는 아버지와 함께 다음 편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접근 어려운 산악 지대서 발생

사고기는 파노라마 전망대로 알려진 비스타 시네사 인근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 이 일대는 울창한 밀림으로 뒤덮여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에두아르두 카발례이리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사고 이후 관광용 헬기 운항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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