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제428회 임시국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여야 의원 272명이 제출한 집회 요구서에 따라 소집됐다.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는 방송3법,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여야 간 이견이 큰 쟁점 법안들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노란봉투법은 원청업체의 하청·파견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를 상대로 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임시국회 일정 개시에 맞춰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실제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1일 이후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해당 법안들에 대해 기업 경영 부담과 방송 공정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혀와, 8월 국회에서도 여야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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