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급락하며 양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33포인트(4.46%) 내린 6516.27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42.20포인트(5.33%) 떨어진 749.64로 마감해 75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전 10시 52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30분 뒤인 오전 11시 21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다.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제도다.
AI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중동 리스크 겹쳐
AI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하고 외국인 투자자금이 순유출로 전환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연휴 동안 미국 반도체주가 연이어 하락한 충격이 개장 직후 그대로 반영됐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코스피는 장중 6500선 아래로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되돌리며 6500선을 지켜냈다.
자료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69516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69517
- https://www.mt.co.kr/stock/2026/07/20/2026072015323265757
- https://www.mt.co.kr/stock/2026/07/20/2026072015465315981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8594_36932.html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200008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