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주 안드레이 보로비요프 주지사는 4일(현지시간) 전날 밤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격은 3일 오후 8시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이어졌으며, 피해는 모스크바 남부 체호프 지구에 집중됐다.
체호프 노보숄키 산업단지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창고 여러 곳이 불에 탔다. 러시아 국방부는 밤사이 우크라이나의 항공기형 드론 320대를 요격·격추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도 최소 5명의 민간인이 숨진 것으로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초르노모르스크·미콜라이우 항구를 겨냥해 군수물자 운반용 건화물선들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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