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2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3타수 무안타 1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지만, 여러 차례 안정적인 병살 처리를 선보이며 수비로 팀에 기여했다.

애틀랜타는 이날 승리로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10일 연장 10회 대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최근 공수 양면에서 조금씩 반등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김하성은 지난달 부상에서 복귀한 직후 타율이 1할대에 머무는 부진을 겪었으나,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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