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는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22.29달러(5.92%) 하락한 354.08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6440만주로 최근 3개월 평균보다 53% 많았다. 전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초청자 대상으로 연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 확장 행사가 투자자 눈높이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이 행사는 생중계되지 않았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테슬라는 오스틴 내 지오펜싱(가상 경계) 구역에서 로보택시 앱 이용자가 무인 사이버캡을 탈 수 있게 됐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운행 대수나 확대 지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 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가 사이버캡을 공공도로 운행에 적합하다고 자체 인증한 절차가 연방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사질의(audit query)'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구글 웨이모가 주도하는 시장에 도전장
테슬라는 알파벳 자회사 웨이모가 주도해온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 사이버캡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0.38%, 나스닥종합지수는 0.29% 각각 내렸고, 경쟁사인 리비안 주가는 1.07% 하락한 반면 제너럴모터스(GM) 주가는 0.83% 올랐다.
자료
- https://www.fool.com/coverage/stock-market-today/2026/09/04/stock-market-today-sept-4-tesla-falls-after-cybercab-launch-disappoints-investors/
- https://www.cnbc.com/2026/09/04/teslas-stock-drops-as-cybercab-update-underwhelms-nhtsa-probe.html
- https://finance.yahoo.com/markets/stocks/articles/tsla-stock-drops-disappointing-cybercab-20084834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