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2500원(4.89%) 오른 26만8000원에, SK하이닉스는 8만9000원(5.92%) 급등한 15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50억원, 기관은 6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지수도 2.46포인트(0.29%) 오른 1419.40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심리를 되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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