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에서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장례 행렬에 모여 있던 팔레스타인 주민 7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현지 아우다병원이 밝혔다. 사망자들은 이날 앞서 발생한 별도 공습 희생자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아흐마드 야신 모스크 앞에 모여 있던 조문객들이었다.
알자지라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최소 14명이 숨졌다. 이는 지난해 10월 휴전 발효 이후 가장 격렬한 하루로 평가된다. 가자 보건부는 휴전 이후 이스라엘의 협정 위반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1123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이스라엘군 "조문객 피해 주장 인지" 해명
하마스는 이번 공습을 "조문객을 겨냥한 잔혹한 학살"이라고 규탄하며 유엔과 중재국들에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위한 개입을 촉구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이슬라믹지하드 조직원 세포를 겨냥한 공격"이라고 밝히며 "무고한 인원이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료
- https://krmg.com/2026/07/17/israeli-strike-on-funeral-kills-7-and-wounds-22-in-gaza-local-hospital-says/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7/17/israeli-attacks-on-gaza-kill-14-including-mourners-attending-funeral
- https://www.thenationalnews.com/news/mena/2026/07/17/israel-strikes-funeral-of-bombing-victim-in-gaza/
- https://whbl.com/2026/07/17/israeli-strikes-kill-palestinians-attending-gaza-funeral-for-earlier-strike-vict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