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시기를 밝혔다. 김 장관은 "어제 발표한 10만 호 공공택지 물량 중 입지가 미공개된 7만3000호는 이미 지방정부와의 조율이 모두 끝난 확정된 물량"이라며 "주민공람 등 실무적인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빠르면 9월 말, 늦어도 10월 초순에는 입지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린벨트 해제로 물량 확대
김 장관은 이번 대책의 핵심에 대해 "'최단기 착공 모델'을 토대로 한 공급 기간 단축과 함께 공급 물량의 확대"라며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집을 더 짓겠다는 것이 국토부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린벨트 지역 중 훼손돼 보존 가치가 낮은 곳 위주로 지정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린이정원이라는 협소한 개념을 넘어 용산공원 전체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주택 공급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오염 정화와 미군 협의 등 법적·제도적 난제를 극복하고 집을 짓는 방향으로 검토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기 광주시 장지동 등 3곳에 2만7200가구를 공급하는 8·13 주택공급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자료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14000890
-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14010005018
- https://www.insight.co.kr/news/568492
-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35554
- https://edaily.co.kr/News/Read?mediaCodeNo=257&newsId=04847846645546992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79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