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은 8일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아브하·자잔·나즈란·카미스 무샤이트 등 4개 도시의 민간·경제 시설을 드론과 탄도미사일로 공격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3명이 다쳤다.
공격으로 자잔 지역의 대형 정유시설을 포함한 남부 석유·공공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가동이 중단됐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 말키 대령은 이번 공격을 "명백한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이 테러 민병대를 저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공격 소식에 브렌트유(11월물)는 전일 대비 2.23% 오른 배럴당 99.16달러, WTI(10월물)는 3.26% 상승한 배럴당 94.46달러를 기록해 약 6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후티 반군과 사우디 주도 연합군 간 4년 휴전은 최근 수 주간 사실상 붕괴된 상태로, 이번 공격은 걸프만 선박에 대한 지난주 공격에 대한 보복 성격으로 해석된다.
자료
- https://www.brecorder.com/news/40438462/houthis-attack-saudi-energy-facilities-wounding-dozens-and-sending-oil-prices-higher
-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3464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44966645578152
-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6/09/08/oil-rises-as-risks-of-prolonged-mideast-conflict-heighten-supply-worr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