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전월 대비 0.4% 상승,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0.2%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달 28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인 2%를 향해 충분히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다"며 추가 대응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 발언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기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35%에서 55%를 넘어섰고, 이후 6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높아졌다.

연준은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전망치에서 0.1%포인트만 벗어나도 결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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