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9월4일(현지시간)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16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5만5000~5만6000명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8월 실업률은 4.1%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서비스·주점업에서 5만9000명, 지방정부 교육부문에서 4만2000명이 늘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1%로 7월(3.2%)보다 소폭 둔화했다.

뉴욕증시는 하락, 코스피 선물도 약세

예상을 웃돈 고용지표에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내렸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0.38%, 0.29% 떨어졌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0.28% 내린 1049.55에 거래됐다.

연준은 오는 15~16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번 고용지표는 금리 결정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