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일 오후 1시 기준 전일 대비 0.56% 오른 8만58달러에 거래되며 심리적 저항선인 8만달러 선을 지켜냈다. 국내 가상자산 시황 매체 토큰포스트가 이날 발표한 시장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같은 시각 24시간 거래대금은 188억7000만달러로 전날보다 45.59% 급감했다. 공포·탐욕지수는 73으로 전일과 같은 '탐욕' 단계를 유지했지만, 거래소에서 빠져나간 비트코인은 순유출 7617개를 기록해 전날의 순유입(1816개)과 반대로 돌아섰고 활성 지갑 수는 58만706개로 일주일 전보다 17.9% 줄어 온체인 활동은 오히려 위축됐다.
'레드 9월' 징크스와 김치프리미엄
비트코인은 지난달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발표 이후 사흘간 20% 넘게 급등했으나, 이달 들어서는 8만~8만2500달러 구간에서 매도 물량에 막혀 8만달러 안착 여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맞물려 업비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싸지는 김치프리미엄이 다시 나타나며 국내 투자심리 회복 신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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