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달의 0.5% 대비 0.3%포인트 높아진 것이며, 로이터 예상치인 0.7%를 소폭 웃돌았다.
에너지값이 물가 반등 견인
8월 CPI 상승은 주로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 비롯됐다. 에너지 가격 상승률은 7월 0.6%에서 8월 4.1%로 확대됐다. 같은 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세계 2위 경제권의 물가 반등은 그동안 이어진 저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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