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wiz가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6 KBO리그 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선발로 나선 한화 류현진은 시즌 9승 고지 등정에 다시 실패했다.
심우준 3점 홈런에도 뒤집힌 승부
한화는 2회초 심우준이 KT 선발 소형준의 3구째 138㎞/h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3점 홈런을 날리며 3대0으로 앞서갔다. KT는 4회말 허경민의 몸에 맞는 볼과 대타 오윤석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따라붙었고, 6회말 힐리어드와 김상수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든 뒤 허경민의 2루타와 한승택의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57승2무36패(승률 0.613)를 기록해 2위를 지켰고, 한화는 46승3무47패로 6위에 머물렀다. 류현진은 5와3분의1이닝 동안 7안타를 내주고 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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