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정부가 이달 중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자금을 처음 송금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후보군과 관련해 미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구체적인 투자처와 발표 시점, 규모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며 "한미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3500억달러 투자 패키지 후속조치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조선 협력 1500억달러와 전략적 투자 2000억달러 등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1호 사업으로는 미국 텍사스의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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