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D램 매출이 올해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300억달러(약 326조6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범용 D램의 단일 분기 계약가격 상승폭은 최대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최고 상승폭이었던 3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HBM 시장도 급성장 전망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규모는 올해 전년 대비 58% 증가한 546억달러로 추산됐다. 올해는 HBM3E가 시장을 주도하고, HBM4가 중장기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높은 HBM 생산을 우선 배치하면서 공급 부족도 이어지고 있다. 주요 제조사들은 핵심 고객 수요의 50~67%만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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