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이 함께 이란과 전쟁을 벌인 이후 두 정상이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D 밴스 부통령도 회담에 배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재건 작업이 멈춰선 가자지구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CNN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6일 안보내각 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시리아·가자 철수를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선 앞둔 네타냐후, 대미관계 개선 시험대
네타냐후 총리는 차기 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악화로 국내에서 정치적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둘러싸고 미국 내 초당적 지지 기반을 상당 부분 잃은 상태다. 이번 회담은 이란전쟁 이후 흐트러진 양국 관계를 추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료
- https://www.usnews.com/news/world/articles/2026-07-28/netanyahus-first-meeting-with-trump-since-the-iran-war-began-is-a-chance-to-smooth-over-strains
- https://foreignpolicy.com/2026/07/27/netanyahu-trump-visit-israel-iran-war-elections-mamdani-united-nations/
- https://www.npr.org/2026/07/28/g-s1-135833/trump-netanyahu-iran-war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7/28/netanyahu-in-the-white-house-whats-on-the-agenda-and-whats-next
- https://www.manilatimes.net/2026/07/28/world/americas-emea/netanyahu-heads-to-us-for-first-trump-meeting-since-iran-war/2392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