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자국 방어군 부대가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주 크스토보의 루크오일-니즈니노브고로드네프테오르그신테즈(NORSI) 정유공장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공격 이후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크스토보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800㎞ 떨어진 지점이다. 이 정유공장은 연간 처리능력이 약 1700만t으로, 러시아 전체 휘발유 생산의 최대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는 이 정유공장을 올해 들어 4월5일, 5월20일, 6월24일, 7월2일에 이어 다섯 번째로 타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쟁은 그것이 시작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하며, 침략자가 치르는 전쟁 비용이 반드시 오르도록 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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