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독립 35주년인 27일 새벽 러시아 드론 5기가 영공을 침범했다.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은 이를 "위협"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규탄했다.
산두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몰도바가 독립 35주년을 맞기 몇 시간 전, 우리 영공이 러시아 드론에 의해 거듭 침범당했다. 나는 이 위협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썼다. 그는 이어진 3자회담에서 "우리는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키시너우 방문해 산두·단 대통령과 3자회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키시너우를 방문해 산두 대통령, 니쿠쇼르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만났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우크라이나는 몰도바의 독립기념일에 몰도바와 함께 선다"며 "우리는 더 큰 공동의 안보, 에너지, 인프라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과정에서 26~27일 밤사이 몰도바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