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2일 국내 주요 증권사에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하고 내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세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뤼튼은 지난달 26일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아 국내 AI 서비스 스타트업 중 처음으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에 올랐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2300억원으로 늘었다.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AI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OOC'는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 급성장으로 경쟁력 입증"

이세영 뤼튼 대표는 "창업 이후 5년간 국내 AI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1조원 이상 기업가치 인정과 해외 매출의 급성장을 통해 한국 AI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뤼튼은 이달 중 청소년 보호 정책 강화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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