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전시회 'K-BATTERY SHOW 2026'이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배터리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85개 기업이 참가했다. 'More Than Battery : The Future of Energy'를 주제로 배터리 소재·제조 장비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재사용·재활용, 안전 기술까지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른다. 전기차·ESS 화재 대응 특별관도 새로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 200여 건 상담
해외에서는 10개국 21개 기업이 참가해 200여 건의 B2B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배터리 안전 대상'과 'K-BATTERY SHOW 2026 혁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개막식에서 "AI 혁명 시대에 가장 크게 확장될 산업은 에너지저장장치(ESS)"라고 말했다.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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