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11일 롯데 자이언츠 원정경기에서 7-1로 승리해 시즌 73승 3무 46패(승률 0.613)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승률 0.001 차이로 앞선 채 2026시즌 신한 SOL KBO 리그 선두를 지켰다.
같은 날 삼성도 키움 히어로즈를 6-4로 눌러 74승 3무 47패(승률 0.612)를 기록했다. KT는 이날 키움히어로즈를 6-4로 누른 삼성(74승 3무 47패·승률 0.612)에 승률 1리 차로 앞선 선두를 지켰다.
0.5경기 차로 좁혀진 격차
두 팀 격차는 지난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맞대결에서 KT가 2-0으로 승리하며 좁혀졌다. 경기 전 1.5경기 차였던 격차는 맞대결에서 삼성이 패하며 단숨에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시즌 전적은 삼성이 9승 4패로 앞서 있어, 남은 KT전 3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의 우위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1~4위 KT·삼성·LG·KIA로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5위 자리를 놓고는 두산과 NC가 경쟁하고 있다. 선두 다툼이 시즌 막판까지 이어지면서 2021년 이후 5년 만의 타이브레이커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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