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올해 우크라이나에 700억 유로(약 120조4000억원) 규모의 군사장비·지원·훈련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나토는 2027년에도 최소한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는 약속도 재확인했다.
트럼프, 패트리엇 현지생산 라이선스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시스템의 현지 생산 권한(라이선스)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전망과 관련해 "사람들 생각보다 가까워졌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 전쟁을 끝내길 원하고, 그 점은 아주 강력하게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푸틴 대통령과 85분간 통화하며 평화를 위한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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