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나담축제 개막식에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최고 주빈 자격으로 참석하며 지난 7일부터 이어진 나토(NATO) 정상회의·몽골 국빈방문 4박5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나담축제는 몽골 최대 명절로 매년 7월 열리는 국가행사다.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개회사 도중 귀빈석에 앉은 이 대통령을 직접 호명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축제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막식 관람에 이어 활쏘기 경기장을 찾아 몽골 전통 활을 직접 당기며 문화 체험에 나섰다.
몽골과 핵심광물 협력…나토와는 조달협정 협상 개시
이 대통령은 9일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원칙적 타결에 합의했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노동자 송출·도입, 유통물류, 몽골 제2국립암센터 건립 등 21건의 협정·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앞서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마크 루터 나토 사무총장과 '한·나토 조달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발표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산 시장을 가진 나토와의 방산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상의 몽골 국빈방문은 2011년 이후 15년 만이다.
자료
- https://www.news1.kr/politics/president/6224723
- https://segye.com/newsView/20260711508393
- https://www.newsis.com/view/NISI20260711_0021359768
- https://www.fnnews.com/news/202607110611147387
- https://www.fnnews.com/news/202607092122154873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66023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6555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7795
-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7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