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상임위원회 배정에 반발해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사태가 벌어졌다. 24일 권 의원은 당 소속 의원 단체 텔레그램방에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사과 글을 올렸다.
권 의원은 항의 과정에서 "상임위 배치의 원칙이 뭔지 설명을 하라"고 요구했고, 정 원내대표가 "그렇다고 멱살을 잡느냐"고 하자 "멱살을 10번이라도 잡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부대표단, 의원총회 공개 사과 요구
당 원내부대표단은 권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직접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이번 사태를 둘러싸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도부는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
- https://www.insight.co.kr/news/564651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670472/%EC%A0%95%EC%A0%90%EC%8B%9D-%EB%A9%B1%EC%82%B4%EC%9E%A1-%EC%9D%BC%ED%8C%8C%EB%A7%8C%ED%8C%8C%EA%B5%AD%EB%AF%BC%EC%9D%98%ED%9E%98-%EA%B6%8C%EC%98%81%EC%A7%84-2026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9762_3691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