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우주·에너지·산업기술 등 분야의 양해각서(MOU) 5건과 별도 서명한 영화·사이버보안 협력 등 2건을 더해 총 7건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방문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11시8분부터 오후 1시28분까지 140분간 소인수·확대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했다. 이 대통령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 무역협정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기업에는 남미공동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확대하고, 브라질 기업에는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무그룹 설치해 12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 목표로 협상 재개 추진
양국 정상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제라우두 아우키민 브라질 부통령을 각각 대표로 하는 실무그룹을 설치해 농축산물·제조업 시장 개방 등 민감 쟁점을 조율하고, 오는 12월 열리는 메르코수르 정상회의에서 협상 재개를 선언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와 함께 방산, 항공우주, 핵심광물, 디지털경제 등 신산업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상파울루로 이동해 28일 현지 동포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자리했다.
자료
- https://www.fnnews.com/news/202607281151383047
- https://www.fnnews.com/news/202607280601282604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27001364
- https://www.ajunews.com/view/2026072715120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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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etnews.com/20260728000184
- https://www.news1.kr/politics/president/5806374
- http://www.newshuk.net/2026/07/2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