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13일 나란히 급락한 뒤 14일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13일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5.37% 내린 184만5000원에, 삼성전자는 10.70% 내린 25만45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급락 배경에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전망 하향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을 80조9000억원, 영업이익을 60조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평균전망치 65조원을 8%가량 밑도는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62조3000억원으로 낮췄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78% 급락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14일 저가매수 유입...낙폭 대부분 만회
14일 SK하이닉스는 182만5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75만7500원까지 밀렸다가 186만4000원까지 반등한 뒤 184만9000원(0.22%↑)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도 장중 낙폭을 상당폭 만회하며 반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7억원, 1조7011억원을 순매수했다.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