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 10일 밤 미국 나스닥시장에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상장한 지 닷새 만에 한국과 미국 증시 간 주가 괴리율이 37%까지 벌어졌다.

나스닥 ADR은 15일 기준 252만원 수준에서 거래된 반면 국내 유가증권시장 주가는 184만5000원에 머물렀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국내 SK하이닉스 주식 1조42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번 ADR 상장으로 조달된 약 290억달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첨단 패키징 시설 등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능력 확충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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