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4일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상승 우려 속에 나란히 6%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48% 내린 25만25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6.67% 하락한 179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하락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가 이끌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1조7568억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873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우려가 투심 위축시켜

시장에서는 국제유가 급등과 금리 상승 우려, 인공지능(AI) 투자 부담감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증권가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이 과도하다며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라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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