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국예탁증서(ADR)가 13일부터 나스닥 정규 거래에 들어간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임시 종목코드 'SKHYV'로 첫 거래를 시작한 ADR은 이날부터 정식 티커 'SKHY'로 바뀌어 정규 거래로 전환됐다.
ADR은 상장 첫날 공모가 149달러보다 14.1% 높은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177달러까지 올랐고, 공모가 대비 13.1% 오른 168.49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발행으로 265억700만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이는 외국 기업이 미국에서 진행한 기업공개(IPO)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기관 수요 몰려 7배 초과 청약
공모 과정에서 청약 규모가 물량의 7배를 넘어서는 등 기관 투자자 수요가 몰렸다. 조달 자금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팹 건설과 청주 패키징 공장 증설 등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을 포함한 시설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이번 나스닥 데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자료
- https://www.sedaily.com/article/20066484
- https://www.fnnews.com/news/202607111056166058
-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71110260003984
- https://www.mt.co.kr/world/2026/07/11/2026071105452071882
- https://www.etnews.com/20260712000070
- https://www.fnnews.com/news/202607121534305943
- https://www.fnnews.com/news/202607110825493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