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사내 AI 활용을 개인 차원에서 조직 차원으로 넓히는 'AX 혁신 2.0'을 가동했다고 밝히며, 올해 3월 이후 AI 에이전트를 만든 구성원이 4000명을 넘고 사내에서 정기적으로 쓰이는 에이전트가 1500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개인 편의에서 조직 성과로 방향을 튼다

김인수 SKT AI보드 팀장은 "SKT AX의 방향은 개인에서 조직으로, 활용에서 성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를 동료로 생각하고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반복·보고 업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 AX 이네이블러 태스크포스(TF)와 AX 카탈리스트, AX 샌드박스 등 조직을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사 공유 모임인 'EBB AX 클럽'도 연다.

정답률 40%에서 80%대로

사내 데이터 분석 도구 '데이터 데스크'는 초기 정답률 40%에서 현재 8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회사는 전했다. SK텔레콤은 '1인 1 에이전트' 캠페인에 이어 다음 단계로 AI를 조직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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