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2일(현지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연장전에서 135대 134로 꺾고,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그리즐리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겼다.

지온 윌리엄슨은 연장전 9점을 포함해 25점(야투 9-15, 자유투 7-9)과 리바운드 11개,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카를로 마트코비치도 25점을 보탰고, 트레이 머피 3세와 베이가 각각 18점씩 넣었다. 승부는 종료 7.3초를 남기고 제레마이아 피어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갈렸다.

제롬 9연속 득점으로 연장 몰아넣은 그리즐리스

그리즐리스는 타이 제롬이 정규시간 종료 전 1분43초 동안 9점을 몰아넣어 124대 124 동점을 만들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제롬은 이날 37분 동안 야투 14-22, 3점 5-6으로 40점을 올렸다. 신인 카메론 부저도 18점, 리바운드 9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그리즐리스는 개막 후 이어오던 6연승이 끊기며 6승 1패가 됐다. 반면 펠리컨스는 개막 4연패 뒤 3연승째를 챙기며 3승 4패로 격차를 좁혔다.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