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리타임산업청(MARINA)은 12일(현지시간) 팔라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MV 준 애스터'호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6명으로 늘었으며 13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여객선은 지난 9일 저녁 마닐라를 출발해 팔라완주 코론으로 향하던 중 코론 마르실라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승객 115명과 승무원 17명 등 총 132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43명이 구조됐다.
생존자들은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번진 불길을 증언했다
마리타임산업청은 생존자 진술을 인용해 화재 발생 직전 선체 내부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현지 방송 GMA뉴스와 인터뷰한 한 생존자는 적은 양의 연기가 순식간에 불길로 번져 배 전체로 퍼졌다고 말했다. 수색당국은 이코노미 객실 구역에서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으며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
- https://www.aljazeera.com/news/2026/9/12/death-toll-from-philippine-ferry-fire-rises-to-76
- https://www.abc.net.au/news/2026-09-13/philippines-tourist-boat-fire-death-toll-rises-to-76/107147136
- https://www.cnn.com/2026/09/12/asia/death-toll-philippine-ferry-fire-latam-intl
- https://en.wikipedia.org/wiki/MV_June_Aster_ship_fi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