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23일 오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각 조 4시간씩 부분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1직과 상시1직은 오전 10시5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2직은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0시10분까지 작업을 멈춘다. 상시주간조는 낮 12시40분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일반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각 파업에 동참한다.
파업 첫날인 29일에는 1직 사업부별 보고대회와 2직 본관 결의대회를 겸한 조합원 총파업 결의대회가 예정돼 있다. 30일은 사업부별 보고대회, 31일은 선거구별 보고대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3주 연속 파업, 생산 물량 확정 놓고 평행선
노조는 지난 13~15일 각 조 2시간, 20~22일 각 조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이번 파업까지 확정되면서 부분파업이 3주 연속 이어지게 됐다. 노조는 미래 생산 물량 확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신차 생산 계획 검토안만 제시하고 있어 임금 및 단체협상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이달 들어 이어진 부분파업으로 생산 차질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자료
-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3010008702
- https://www.fnnews.com/news/202607231602146679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723001060
- https://www.mt.co.kr/industry/2026/07/23/2026072315050848922
-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6072317245998278
-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18165
